<제주 관광가 소식>

2015-05-04     진기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 사계절 온수풀의 네이밍 공모

켄싱턴 제주 호텔은 호텔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실내 수영장, 야외 수영장, 유아풀 등의 가든풀 존(Garden Pool Zone)에 위치한 사계절 온수풀의 네이밍 공모전을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현재 켄싱턴 제주 호텔에는 2개의 수영장이 조성돼 있으며 성인 전용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 바다와 한라산 등 제주의 자연을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 샴페인 바·클럽 하우스 등이 있는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존’이다. 이번 ‘사계절 온수풀 네이밍 공모전’은 또 하나의 수영장인 ‘가든풀 존’의 사계절 온수풀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다.

가든풀 존에는 야외 수영장과 실내 수영장이 연결돼 자유로이 오갈 수 있으며 야외 수영장에는 유아풀, 자쿠지, 선베드, 가제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루프탑 수영장이 하늘과 맞닿아 있다는 뜻의 ‘스카이피니티 풀’처럼 가든풀 존의 수영장 이름을 의미와 함께 응모하면 된다.

응모는 켄싱턴 제주 호텔의 홈페이지와 함께 호텔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의 SNS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공모결과 1등에게는 마린 스위트, 3회 다이닝, 다이나믹 듀오의 루프탑 파티 경품이 주어진다. 2등(3명)에게는 디럭스룸 숙박권을 제공한다.

문의: 064-735-8900 / www.kensingtonjeju.com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 다금바리 2인 스페셜 코스 출시

해비치 호텔&드리조트의 제주다이닝 ‘하노루’는 오는 8월까지 제주에서만 잡히는 귀하고 비싼 생선인 다금바리로 무침, 회, 초밥, 조림 등을 맛볼 수 있는 다금바리 2인 스페셜 코스를 출시한다.

코스는 다금바리 껍질을 살짝 데쳐 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다금바리 껍질 참깨소스 무침부터 싱싱한 해산물 전채요리, 4시간 저온에서 숙성해 본연의 향이 살아있는 다금바리 회와 초밥, 머리 조림,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매운탕(또는 지리)으로 준비된다.

이번 하노루 다금바리 스페셜 코스는 호텔 개관 8주년을 맞아 고객 사은의 의미를 담아 기존 가격에서 대폭 할인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2인 기준 21만원이다.

예약 및 문의 : 제주다이닝 하노루 064-780-8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