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등서 음란행위한 현역 군인 헌병대 인계

2015-05-01     윤승빈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현역 군인 A씨(21)를 붙잡아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께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모 초등학교 앞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B양(15) 등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학교 및 교회 주변 등 공공장소에서 10여차례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