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이어온 화합과 봉사 의지 새롭게 다지자”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1년차 지구대회
2015-04-30 제주매일
국제로타리 3662지구(총재 한영선 영진종합건설(주)대표이사) 제1년차 지구대회가 지난 28일~29일 이틀간 제주그랜드호텔과 제주국제컨벤선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근형 차기총재와 차태환 차차기총재, 강태범 차차차기총재, 문종채 총재트래이너 등 지구 임원을 비롯해 1500여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석했다.
특히 국제로타리 게리후앙 회장을 대리해 대만 출신의 3520지구 파일린 룽 전 총재와 자매 지구인 일본 2780지구 와타나베 총재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한영선 총재는 “제주 단일 지구의 로타리안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건실한 삶의 터전을 아름답게 굳건히 보전할 의무가 있다”며 “로타리 창립 당시의 초심을 헤아리고, 100년이 넘게 면면히 이어온 화합과 봉사의 큰 물결을 생각해 봉사의 의지를 새롭게 다지자”고 말했다.
이어 신생 클럽인 제주늘해랑RC의 부정여 회장과 성산포숨비RC의 고이순 회장의 인사가 있었고, 탤런트 고두심씨의 특강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