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 살리는 상품개발 필요"

2015-04-30     고권봉 기자

○···서귀포시가 이달 17일까지 부서별 관광수용태세 확립 등을 위한 11개 부서와 읍면동으로 구성된 관광주간 T/F팀을 운영하는 가운데 현을생 서귀포시장이 관광객 수용태세를 점검.

30일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성산항과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등을 방문해 “미흡한 부분은 조속히 보완해서 다시 찾고 싶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각인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서귀포시를 찾는 관광객 증가는 주민소득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속적인 관광기반시설 투자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살리는 다양한 상품 개발도 필요하다”고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