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이동 거부하자 폭력 휘둘러 2005-06-03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2일 폭력 혐의로 횟집 주인 송모씨(39.제주시 용담동)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1일 새벽 0시 20분께 자신의 횟집 앞 노상에서 술을 마시는 고모씨(34) 등 2명에게 자리를 옮겨 달라고 했으나 이에 항의하자 식당 안에서 흉기를 들고 나와 이들을 폭행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