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랜드, 개장 13주년 기념 후원금 전달

2015-04-30     진기철 기자

㈜삼영관광 일출랜드(회장 강재업)는 최근 개장 13주년을 맞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마을발전기금 및 노인회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성산읍 관내 가정위탁아동을 돕기 위한 장학금도 전달했다.

일출랜드는 개장 이후 매년 개장기념일 행사에 맞춰 후원활동을 벌이며 더불어 사는 사회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강재업 회장은 “지역문화 발전 및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해 계절마다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위치한 일출랜드는 천연용암동굴인 미천굴을 중심으로 민속촌, 수변공원, 선인장온실, 아열대정원, 제주야생화/현무암 분재정원, 제주 조각의 거리, 공예체험시설 아트센터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돼 있다. 최근에는 철쭉이 붉은물결을 이루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