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물가안정 우리가 앞장선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위생단체연합회(회장 문성규)는 28일 하니크라운호텔에서 14개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민과 내도 관광 소비자 등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물가안정 자율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도민과 제주를 찾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더 큰 제주 건설’을 위한 최우선 과제가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과 위생서비스 수준향상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과 서비스 질 향상 추진,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등을 철저히 이행하고 적정요금 받기를 실천해 물가안정시책 적극 동참과 성공적인 2대 체전을 위해 친절·질서·청결로 손님맞이하기 등 ‘다시 찾고 싶은 관광제주 만들기’ 추진을 결의했다.

또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도정발전에 유공이 있는 회원들에 대한 표창패(10명)와 감사패(3명)도 수여됐다.

도 관계자는 “위생단체연합회 회원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소비자 뿐 만아니라 위생단체 종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거래 질서 조성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