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명상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2015-04-28     고권봉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정민)는 내달 1일까지 지역 사회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행복한 이야기 힐링 명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35명으로 지역주민과 공무원 혼합 반으로 이뤄지고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4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8시 12주 동안 보건소 내 힐링센터에서 운영된다.

명상 내용은 나돌아보기 명상체험을 시작으로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거울명상, 집착 내려놓기, 호흡관찰, 정화와 치유, 용서와 감사, 관계 명상, 숲 체험 등과 프로그램 시작 전 요가 명상을 통해 심신을 이완시킨다.

명상 지도자는 해공명상센터의 전문지도자로 구성됐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동부보건소(760-6141, 6144)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