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플러스' 내년 1월 개관
도내 최초 테마있는 초대형멀티플렉스 영화관
2005-06-02 한경훈 기자
도내 최초로 건물 전층에 테마가 있는 초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행사인 (주)신우피닉스(대표 민상기)는 2일 제주시청 부근 대학로 상권내에 초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메카플러스’를 내년 1월 그랜드오픈할 계획으로 시공중에 있다고 밝혔다.
메카플러스는 도내 최초로 초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모든 소비층을 위한 편의시설은 물론 ‘스파이파크’라는 휴식 공간도 마련, 도민들이 보다 나은 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7층에는 도내 처음으로 8개 상영시설과 1300여석의 관람석을 갖춘 초대형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1층에는 국민은행이 입점하고 3층에는 게임 및 먹거리코너가 들어서 도민들의 휴식처로 제공된다.
민 대표는 “그동안 대학로 상권내에 이렇다할 문화시설이 없는 상황에서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메카플러스가 문을 열면 도민들에게 한층 더 높아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을 선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727-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