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초보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제주中企수출지원센터

2015-04-23     신정익 기자

제주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센터장 박경석)는 올해 중소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 지원대상으로 도내 18개 중소기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지원기업이 8개 더 늘어나면서 지원액도 1억원 증가한 1억8000만원에 이른다.

수출역량강화사업은 GCL(Global Competency Level)테스트에 따라 중소기업의 수출역량을 기준으로 수출초보기업 → 수출유망기업 → 글로벌강소기업 등 3단계로 나눠 각종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해외전시회를 비롯해 해외시장 심층조사, 제품·홍보 디자인, 검색엔진마케팅, 온라인 수출, 글로벌브랜드 개발 등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업체당 평균 1000만원의 해외마케팅 비용이 지원된다.

한편 제주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는 이들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마케팅을 위해 최근 제주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수출역량강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