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재단, 25일 '네트워킹 파티-육교' 진행

2015-04-22     박수진 기자

도내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들의 모임인 ‘네트워킹 파티-육교(育橋)’ 1차 모임이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제주시 탑동로에 위치한 아라리오 뮤지엄에서 진행된다.

22일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현승환, 이하 재단)에 따르면 ‘육교(育橋)’는 가르치고 배우는 입장을 서로 바꿔서 이해의 폭을 넓혀보자는 뜻으로, 교육(敎育)의 음을 도치시킨 것이다. ‘서로 창의성을 길러주고 키워주는(育), 다리(橋)’가 되자는 뜻이 담긴 이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들이 함께 공감하고 친밀함을 쌓아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아라리오 뮤지엄에 전시되고 있는 ‘바이데스티니’를 관람한 뒤,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artreach.or.kr)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신청은 24일까지 전화(064-800-9114)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