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동서 택시가 가로수 들이받아 4명 중경상

2015-04-22     윤승빈 기자

22일 오전 10시32분께 제주시 해안동의 한 LPG주유소 앞 도로에서 중국인 관광객 3명을 태운 택시가 가로수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중국인 양모(25·여)씨가 크게 다치고, 운전자 고모(55)씨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