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서 8중 추돌사고

2015-04-21     고권봉 기자

21일 낮 12시 59분께 서귀포시 대천동주민센터 앞 교차로에서 황모씨(54)가 서귀포 방향으로 운전하던 레미콘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 받는 8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 운전자 강모씨(27) 등 6명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레미콘 차 운전자인 황씨가 전방을 주시를 소홀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