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유리·야구선수 오승환 “우리는 연인”

2015-04-20     제주매일

소녀시대의 유리(26)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마무리 오승환(33)이 연인 사이라고 20일 밝혔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두 사람이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교제 사실을 알렸다.

앞서 이날 한 주간지는 유리와 오승환이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으며 주로 지인들을 대동하고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또 유리가 지난 3월 개인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에 다녀온 것도 그곳에 한신 타이거스의 홈구장이 있는 만큼 오승환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들의 열애는 이미 프로야구계에선 상당히 많이 알려진 사안이라고도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