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연폭포 조명시설 교체공사 마무리

2015-04-20     고권봉 기자

서귀포시는 20일 천지연폭포 야간 관람 편의를 위한 조명시설 교체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귀포시는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해 천지연공연장과 삼복상 구간에서 나무에 가려져 있거나 노후, 부식으로 역할을 하지 못하던 조명시설에 대한 교체작업을 진행해 왔다.

또 서귀포시는 천지연 천혜자연경관과 문화적 콘텐츠의 요소를 더해 천지연 폭포 설화를 인용한 ‘여의주 조형물’도 조성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교체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야간에 폭포를 관광하는 관람객에게 한층 더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