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제주상의 4월 무료변리상담
2015-04-15 신정익 기자
제주도와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제주지식재산센터는 16일 오후 1시부터 제주상의 1층 상담실에서 ‘4월 무료변리상담’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김기호 변리사(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소속)가 나서 진행하는 무료 변리상담은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지식 부족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식재산권 창출과 보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와 개인발명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난달 실시된 무료변리상담에는 특허와 상표, 디자인분야 등에서 모두 9건의 상담이 이뤄져 월간 상담건수로는 가장 많았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도내 무료변리상담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서귀포시 지역을 방문해 상담을 실시하는 등 전체 상담을 추가할 계획”이라며 “무료변리상담을 통해 시간이나 지리적 여건 때문에 특허와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상담을 받기 어려운 도내 기업과 개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