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대 식당털이범 검거

2015-04-15     윤승빈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심야시간대 식당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2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30분께 제주시 연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창문으로 침입해 출입구 카운터 현금 출납기 안에 있던 현금 60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118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의 여죄 등을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