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의원 조합장 5명 신규 선출

제주농협-제주시·서귀포시 농협운영협, 전국 품목 농축협 협의회 개최

2015-04-14     신정익 기자

제주농협(본부장 강덕재)은 최근 제주시·서귀포시 농협운영협의회와 전국 품목 농·축협 협의회를 개최해 농협중앙회 대의원 조합장을 선출했다.

제주시 지역에서는 신인준 한림조합장, 서귀포시지역에서는 김종석 위미조합장과 고철민 표선조합장이 선출됐다.

또 품목농협은 김용호 제주감귤농협 조합장과 김성진 제주양돈농협이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3월 20일까지이다.

신인준 한림조합장(69)은 한림읍 대림리 출신으로 지난달 선거에서 당선된 5선조합장이다.

김종석 위미조합장(57)은 남원읍 신례리 출신으로 2선 조합장이다.

고철민 표선조합장(51)은 표선면 표선리 출신으로 지난달 선거에서 당선된 초선 조합장이다.

김용호 제주감귤농협 조합장(61)은 서귀포시 하예동 출신으로 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 연구관을 거쳐 지난달 선거에서 당선됐다.

김성진 제주양돈 조합장(54)은 애월읍 봉성리 출신으로 제주양돈농협 감사, 대한한돈협회 제주지부장을 역임한 초선이다.

이에 따라 현재 도내 대의원조합장은 이번에 선출된 한림·위미·표선·제주감귤농협·제주양돈농협 조합장과 고금석 함덕조합장, 송봉섭 서귀포시축협 모두 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