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타기 생활화에 546가구 신청

2005-06-01     김상현 기자

남제주군은 2005년 자전거타기 생활화 운동 시범마을로 5개 마을을 선정, 참가희망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546가구가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마을별 자전거타기 생활화 참여 농가 주민은 성산읍 고성리와 안덕면 사계리가 12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정읍 안성리 106명, 표선면 세화2리 105명, 남원읍 태흥2리 95명 등이었다.

한편 남군은 청정환경 보존과 읍면주요시가지내 차량 진입을 억제시켜 교통체증 해소와 유류소모 등 차량운행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자전거운행 시범마을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