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 수련 활동 중점 추진"
서귀포학생문화원 올해 주요업무계획 발표
2015-04-13 박미예 기자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이안열)은 올해 문화·예술교육, 수련 활동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올해 운영 지표를‘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으로 건강한 청소년 육성’으로 정하고, 문화․예술교육 추진을 위해 창의·인성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실, 평생교실, 나눔동아리교실, 청소년앙상블 등을 운영한다.
또, 도서관 운영을 위해 즐기면서 배우는 독서활동 및 어린이 독서문화교실, 별빛도서관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학교 및 동아리, 청소년단체, 학생회 임원을 대상으로 야영수련활동을 전개하고, 청소년들이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 및 탐험 활동을 통해 자기 잠재력을 개발하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운영한다.
아울러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미술 및 음악영재를 선발해 연간 160시간 이상의 영재교육과정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밖에 ▲여름·겨울방학 초등토론아카데미 ▲학생·일반·가족독서마라톤 사업 ▲배려대상학생 초청 야영수련 ▲제주어말하기 3분 타임제, 제주어로 하는 동화구연교실, 도전! 제주어 사랑 골든벨 등으로 구성된 다우렁 다혼디 배우는 제주어 교육 사업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