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도민체육대회에 350명 자원봉사자 운영
2015-04-13 고권봉 기자
제49회 도민체육대회가 오는 24일부터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서귀포시는 13일 이번 체전의 성공을 위해 자원봉사자 350여 명을 35곳에 이르는 미아보호소와 장애인 안내소, 교통안내, 경기장 안내, 급수봉사 등지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노상준)는 실무회의를 통해 자원봉사자 모집을 완료하는 한편, 체전 2일 전까지 교육과 현장 배치를 끝낼 계획이다.
김문숙 자치행정과장은 “도민체전과 함께 연이어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인학생체전에도 완벽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