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제3기 미술관 대학'운영

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연숙)은 오는 10월까지 ‘제3기 미술관 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립미술관에 따르면 지난 8일 개강한 ‘제3기 미술관 대학’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일까지 미술관 강당과 도내·외 문화시설에서 진행된다.

강사로는 김영호 중앙대 교수, 손철주 학고재 주간 미술비평가, 이건수 전 월간 미술 편집장. 홍수연 여행작가, 정병모 경주대 교수, 강승희 추계예술대 교수, 강요배 화가 등이다.

김연숙 관장은 “지난해까지는 수강생이 150명이었는데, 올해부터는 30명 늘어난 180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며 “많은 도민의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문의)064-710-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