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덕ㆍ박인숙씨 부부 '6월 이달이 새농민상' 수상
2005-05-30 한경훈 기자
제주감협 조합원인 강영덕ㆍ박인숙씨 부부가 농협중앙회의 ‘6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989년 서귀포시 신효동에서 영농을 시작한 강씨 부부는 현재 8000평의 감귤원을 경영하면서 초생재배로 친환경적인 감귤을 생산하고, 신기술 및 고품질 감귤 재배방법 확산에 주력하고 있는 전문농업인이다.
강씨 부부는 특히 2002년 ‘감귤출하 최우수농가 우수상(도농업기술원장)’ 수상, 2004년 ‘감귤축제 우수감귤 품평회 최우수상(제주도지사)’ 수상 등은 물론 최근에는 ‘불로초감귤 생산 실천사례’ ‘공동브랜드 생산확대 농가교육’ 등 제주감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영농교육에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