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동서 남성 2명 숨진 채 발견
2015-04-06 윤승빈 기자
남성 2명이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후 2시42분께 제주시 화북2동 모 과수원에서 현모(32)씨와 양모(41)씨가 차량에서 숨진 것을 미귀가 신고를 받고 수색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다.
발견 당시 차량 안에는 번개탄과 숯을 피운 흔적이 남아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씨 등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