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등에 업혀 동네 돌던 기억 생생"

1984년 폭도로 몰려 끌려가 생사 확인 안돼 4월 3일 제사
9살 아이가 일흔이 넘었지만 제대로된 장례 못치러 평생 恨

2015-04-05     윤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