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방서 무전취식 40대 2명 입건
2015-04-05 고권봉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5일 가요방에서 술 등을 먹고 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무전취식)로 박모씨(47)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께 서귀포시내 정모씨(60·여)가 운영하는 가요방에서 시가 23만원 상당의 맥주와 안주 등을 시켜 먹은 후 그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같은 혐의로 양모씨(49)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양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께 서귀포시내 현모씨(43·여)가 운영하는 가요방에서 시가 10만원 상당의 맥주와 안주 등을 주문해 먹고 그 대금을 내지 않은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