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서 회먹은 중국인 관광객 식중독 증세

2015-04-01     윤승빈 기자

지난달 31일 오후 1시37분께 제주시 연동 A 호텔에서 숙박하던 중국인 관광객 C씨(50·여)와 두 딸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C씨 등은 앞서 30일 제주시 우도의 한 횟집에서 회를 먹은 뒤 C씨는 설사 증세를, 두 딸은 복통 증세를 보였다.

병원에서 치료를받은 C씨 등은 현재 증세가 호전돼 귀국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보건당국은 해당 횟집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