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재선충 방제 현장서 인부 1명 다쳐

2015-03-26     고권봉 기자

서귀포시 지역에서 소나무 재선충 방제 작업에 나선 인부가 기계톱 장비에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3시11분께 서귀포시 대정읍의 야산에서 소나무 재선충 방제 작업에 나선 인부 정모씨(50)가 소나무를 제거하던 중 기계톱 장비에 상처를 입는 사고를 당했다.

이날 사고로 정씨는 턱 부위를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