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평화·인권교육 활성화 상반기 연찬회

2015-03-25     박미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4·3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올 상반기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에는 각 학교 교장 및 교감, 4·3평화·인권교육 업무 담당 교사, 학부모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찬회는 양조훈 도교육청 4·3평화교육위원회 위원장 특강, 질의·응답 등의 시간이 이어진다.

오는 9월 25일 열리는 하반기 연찬회에는 소설 ‘순이삼촌’의 저자 현기영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통합과 상생의 4·3평화·인권교육을 위한 사회적 기반이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