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하고 성과낸 공무원에 인센티브”
道·행정시 ‘성과옵션’ 13명 선정
특별승급·특별성과상여금 지급
2015-03-23 한경훈 기자
지난해 업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제주도와 제주시, 서귀포시 공무원 13명이 ‘성과옵션’ 대상자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해양산업과 강권용(학예연구사), 경제경책과 강영자(행정7급), 동물위생시험소 강완철(수의6급), 건설과 김승희(시설 7급), 수자원본부 현민철(시설6급)과 전국체전기획단 박일홍 담당(행정5급) 등 6명을 특별성과상여금 지급 대상자로 선발했다.
제주시는 해양수산과 조윤석(시설7급) 주무관을 특별승급 대상자로, 환경시설관리사무소 부기철(환경6급), 공원녹지과 양진호(녹지8급), 문화예술과 장은석(시설7급) 주무관을 특별성과상여금 지급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모두 4명을 성과옵션 대상자로 선발했다.
서귀포시는 건설과 오성한(시설6급) 주무관을 특별승급 대상자로, 교육지원과 강현주(행정7급), 종합민원실 양성환(시설8급) 주무관을 특별성과상여금 지급 대상자로 뽑는 등 모두 3명을 선정했다.
성과옵션 제도는 공무원 경쟁력 강화와 성과중심의 인사관리 실현을 위한 것으로 5급 이하를 대상으로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