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환경대상’ 수상
환경부.조설일보 주최
2005-05-28 정흥남 기자
제주시가 환경부와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 13회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재활용 부문‘환경 대상’를 수상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제주시는 서류.예비심사와 현장실사, 최종 심사 등 3차에 걸친 심사에서 이 부문 공모에 응한 각급 기관.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주시는 21세기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 자원재활용을 위한 시민, 단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재활용률 제고, 효율적인 수거.선별.처리체계 확립, 메탄가스를 이용한 전력 생산 시도 등이 후한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환경부와 조선일보는 전국의 공공기관과 개인 및 단체 등을 상대로 △자원 재활용 △푸른하늘 △맑은 물 △환경기술 △환경운동 등 5개부분에 대한 현지실사를 통해 각 부분 대상기관(개인 포함)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