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창업지원단 창업률 100% 실적

2015-03-18     박미예 기자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조경호)은 지난해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을 진행한 결과 창업률 100%의 실적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제주대는 예비기술 창업자 22개 팀에게 3500만원에서 6000만원 사이의 사업비와 창업에 따른 교육, 홍보 마케팅 기법 등을 지원했다.

예비기술 창업자들은 매출실적 8억4000만원, 지식재산권 20건 확보, 신규 고용 48명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조경호 단장은 “올해에는 사업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예비기술 창업자가 지속 가능한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업지원단은 지난 16일 제주라마다호텔에서 ‘2014년 창업아이템 사업화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