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재단, '프로젝트형 공모사업'에 7억 1200만원 지원

2015-03-18     박수진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현승환, 이하 재단)은 최근 ‘2015년 제주문화예술지원 사업 2차 프로젝트형 공모사업’에 대한 심의를 벌인 결과 모두 13개 사업에 7억 1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우수기획 프로그램 ▲창작공간 프로그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등 모두 3가지다.

우수기획 프로그램에 선정된 단체는 그림책 미술관 시민모임으로, ‘제주를 말하다, 제주를 그리다’에 22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창작공간 프로그램은 문화공간 양의 ‘함께하는 예술제작소-거로학당(8000만원)’, 재주도좋아의 ‘아낌없이 주던 바다(4000만원’),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의 ‘예술생산 특급 아지트(6000만원)’등이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의 경우 자작나무 숲의 ‘자작나무숲 천원콘서트 얼쑤! 클래식(8000만원)’, 극단세이레극장의 ‘연극으로 말을 걸다(7500만원)’등으로 결정됐다.

심의결과는 재단 홈페이지(www.jca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064-800-9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