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길 택시기다리는 여성에 접근 핸드백 날치기한 30대 철창 신세

2005-05-28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27일 새벽 택시를 기다리는 여성의 핸드백을 날치기한 양모씨(32)를 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이날 새벽 1시 17분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이화오피스텔 인근 인도에서 택시를 기다리는 이모씨(38.여)의 현금 20만원 등이 들어있는 핸드백을 날치기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