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홍동, '서귀포시 브라스 퀸텟'초청 공연
2015-03-16 박수진 기자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7시 동홍아트홀에서 ‘3월 동홍아트데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동홍아트데이는 동홍동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셋째주 수요일 마다 진행해온 것으로, 청중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동홍아트데이에는 ‘서귀포시 브라스 퀸텟’이 초대됐다.
이봉훈·김정준(트럼펫), 김혜란(호른), 김승철(트롬본), 김정숙(튜바)등 5인조로 구성서귀포시 브라스 퀸텟은 이날 J.S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비롯해 요한 슈라멜의 ‘행진곡 영원한 비엔나’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그룹 비틀즈의 ‘렛잇비’'와 ‘오브라디-오브라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OST인 ‘타라스 테마’, 영화 닥터지바고의 OST인 ‘라라스 테마’등도 연주한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동홍동 관계자는 "청중들은 클래식 음악에서부터 추억의 영화와 팝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수 있을 것"이라고 초대장을 띄웠다. 문의)064-760-4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