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21일 '일본요리 체험회'개최
2015-03-16 박수진 기자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이하 영사관)은 오는 21일 제주한라대학교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등 두 차례에 걸쳐 ‘일본요리 체험회’를 개최함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제주한라대 호텔조리과 최영진 교수가 ‘차완무시(계란찜)’와 ‘다케노코노니모노(죽순장아찌)’, ‘다케노코고항(죽순밥)’등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체험회는 요리를 좋아하는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영사관 홈페이지(http://www.jeju.kr.emb-japan.go.jp/)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이메일(information@cj.mofa.go.jp)로 보내면 된다.
영사관 관계자는 “소개되는 3가지의 음식은, 가장 일본다우면서도 한국의 가정에서도 만들기 쉽다”며 “이번 행사가 일본의 식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의)064-710-9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