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대 미리내 동문 작은사랑의 씨앗 성금 전달

2015-03-15     박미예 기자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그룹사운드 미리내 동문들은 13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292만31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제4회 미리내 동문 정기연주회 공연 수익금 전액으로, 이는 미리내 동문들의 뜻에 따라 불우 아동을 돕는데 사용된다.

미리내 동문은 2013년 제3회 정기연주회 공연 수익금 250만5000원을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불우 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 공연도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

한편, 미리내 동문 정기 연주회는 2009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2년마다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