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혼디 모다들엉 마케팅향상 워크숍

2015-03-15     신정익 기자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전정택)는 지난 14일 새마을금고연수원리조트에서 사무소장과 일선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혼디모다들엉 마케팅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고객만족 실천과 업무 마케팅향상을 위한 사업부문별 교육과‘즐겁게 풀어나가는 유쾌한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이미도 번역가의 특강과 본부장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정택 본부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지역주민과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감동, 고객행복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며 “제주농협의 3C(소통·투명·협력)-3무(무민원·무사고·무결점)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전 본부장은 특히 “책임감이 결여되면 조직의 발전을 저해할 뿐 아니라 갈등을 야기하는 원인이 된다”고 강조하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을 통해 조직의 활력을 유지하면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1위 은행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의 ‘혼디모다들엉 워크숍’은 2012년 시작돼 전국에서 유일하게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직원들의 마케팅 능력강화는 물론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