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민·관합동 골프관광 마케팅 전개
2015-03-11 고기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골프관광객 유치를 위해 골프업계와 유관기관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도내 골프업계에서 업체별 가격할인 골프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행정에서는 골프업계에서 개발한 골프상품으로 ‘2015 제주골프상품 가이드’를 발간하는 등 제주 골프활성화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골프상품 가이드 책자는 도내 22개 골프장이 참여하여 각각 골프장에서 제공되는 요일과 시간대별 할인 및 ‘골프+숙박+식사 할인패키지 상품’ 등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골프종합전시회에 참가해 제주관광협회, 도내 골프업계와 함께 제주골프 홍보부스 운영 및 골프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세일즈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