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지키기 운동 전개

2004-05-22     김상현 기자

경찰은 '안전띠 착용 생활화 운동'에 이어 5월부터 '정지선 지키기 생활화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 운동이 정착되면 교통사고는 획기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

그러나 횡단보도에 달랑 '정지선을 지킵시다'라는 문구의 작은 현수막이 있을 뿐 경찰의 뚜렷한 홍보 활동 없이 운전자들의 정지선 위반이 비일비재 한데다 시행을 며칠 남겨 놓지 않고 있는데.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단속보다는 홍보 및 계도를 중점으로 추진해 과도한 위반행위는 선별한다"며 "정지선 지키기는 무엇보다도 운전자들이 보행자일때의 마음을 갖고 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