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국민이 좋아하는 은행 1위

2015-03-08     신정익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이 우리 국민이 좋아하는 은행 1위에 선정됐다.

점포수가 많아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가계부문 영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8일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전정택)에 따르면 한국경제신문이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은행을 조사한 결과 NH농협은행이 30.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민은행(20.8%), 우리은행( 14.8%) 등의 순이다.

제주영업본부 전정택 본부장은 “국민이 좋아하는 은행 1위에 선정된 것에 대해 기쁘기도 하지만 책임감도 무겁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농협’, ‘농협다운 농협’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와 사고예방에 더욱 힘써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