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중앙병원, 이영석 가톨릭의대 명예교수 영입
2015-03-08 김동은 기자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 S-중앙병원(이사장 김덕용)은 간·담도계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를 위해 이영석 가톨릭의대 명예교수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S-중앙병원은 간·담도내과를 신설해 간암, 알코올성 간질환, 간경변증, 췌장염, 담도염, 담도결석, 급·만성 바이러스 간염 등에 대한 진료를 실시한다.
이 교수는 1977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뒤 30여 년간 부천성모병원에 재직하며 수련교육부장·진료부장·소화기내과 과장 등을 지냈다.
이와 함께 대한간학회 이사장·지식향상위원회 자문의원·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가톨릭의대 명예교수, 대한간학회 자문의원, 한국간연구재단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