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영상위, 16~27일 '단편영화제작 워크숍' 진행
2015-03-04 박수진 기자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주목하자.
(사)제주영상위원회(이하 영상위)는 서귀포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오후 7시부터 ‘단편영화제작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강사로는 단편영화 ‘후유증’등을 연출한 김양희 감독이 낙점됐다. 김 감독은 수강생들에게 시나리오를 쓰는 방법을 비롯해 촬영에서 쓰이는 장비, 다양한 영상화면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편집프로그램 ‘프리미어’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음악과 다양한 효과 등을 삽입하는 방법도 알려줄 참이다.
워크숍에 관심이 있다면 오는 13일까지 영상위로 방문접수 하거나 팩스 등으로 보내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상위 홈페이지(http://www.jejuf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선착순 15명을 모집 받고, 교육비는 무료. 문의)070-4548-0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