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이희준 교수, '대가야...'주제 강연
2015-03-04 박수진 기자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오는 6일 오후 2시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특별전 ‘대가야의 탐라 나들이’와 연계한 강연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국립제주박물관에 따르면 이날 경북대 이희준 교수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강단에 선다.
이 교수는 유적과 유물을 통해 옛 인류의 생활과 문화를 연구하는 학문인 고고학(考古學)적으로 본 가야 문화를 설명하고, 가장 큰 세력이었던 대가야(大加耶)의 위상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 시기 출토된 다양한 유물을 통해 대가야의 문화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한편 이 교수는 동국대 경주 캠퍼스 고고미술사학과 교수와 한국고고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가야사 연구’, ‘신라 고고학 연구’, ‘고고학의 방법과 실제’등이 있다. 문의)064-720-8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