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협력 네트워크 사업 지원
2015-02-26 박미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15 유아교육 협력 네트워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유아교육 협력 네트워크 사업은 읍면지역 소규모 유치원간에 협력체를 구성해 유아교육 운영의 질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지역 공·사립유치원 27개원은 올해 대정, 안덕지구, 남원읍지구, 표선면지구, 성산읍지구 등 4개팀으로 나뉘어 지역 유아교육 협력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된다. 이들 유치원은 프로그램 및 교육정보 공유,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 가정 및 지역내 연계활동 전개 등 지역 실정과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유아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올해 사업 지원을 위해 팀별 3000만원 내외로 총 1억2000만원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교육 협력네트워크 사업이 다양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부모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