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모두가 즐기는 프로그램 운영
2015-02-26 박수진 기자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성명)은 어린이는 물론 가족 전체가 즐길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립제주박물관에 따르면 유아를 대상으로한 ‘박물관 호기심천국-그림자야 놀자’는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김만덕이 주는 교훈 등을 그림자극으로 배워보는 것이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가족과 함께하는 박물관 나들이’도 실시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제주의 전통음식과 이를 담는 그릇을 만들어보고, 제주어를 손글씨로 써보게 된다.
‘제6기 제주 어린이 박물관 학교’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전래놀이와 전통 국악을 응용한 게임 등을 해보게 된다.
수강과 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jeju.museum.g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064-720-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