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전시 이해 돕기 위한 두 차례 강연
2015-02-25 박수진 기자
국립제주박물관은 다음 달 22일까지 진행 중인 특별전 ‘대가야의 탐라 나들이’를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두 차례에 걸쳐 강연회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립제주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27일 김세기 대구한의대 박물관장이 ‘고령 지산동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 관장은 경상북도 고령군에 위치한 지산동무덤군의 조사 성과와 유적이 갖고 있는 가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다음 달 6일에는 이희준 경북대 고고인류학과 교수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강단에 설 참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문의)064-720-8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