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항서 하역작업 인부 크레인에 끼어 사망

2015-02-24     윤승빈 기자

24일 오전 10시18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에서 모래 하역 작업 중이던 조모(64)씨가 모래운반선(1653t)과 크레인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조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