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보건소, 흡연예방교육 실시
2005-05-25 한애리 기자
북제주군보건소(소장 오맹기)는 24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관내 초·중·고 31개교 47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 스스로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흡연예방교육에서는 금연관련 전문교수를 초청해 금연교육과 금연퀴즈 등을 함께 풀어보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 대상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의 흡연이 성인의 흡연보다 피해정도가 3배 이상 높다는 등의 청소년 흡연의 악영향에 대해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