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이웃사랑 이어져
2015-02-17 윤승빈 기자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성품이 잇따르면서 도민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대표이사 이민)는 17일 해비치호텔에서 객실료 수익 일부인 441만7000원을 설 명절 후원금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도내 소외아동들의 설날 지원금 및 생활비로 후원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6일 제이크레이션(대표 김동준)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또 같은날 제주비료㈜(대표이사 현홍대)는 쌀20㎏(224만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